
Gigondas AOP 2016 Francois Arnaud
지공다스 AOP 2016 프랑수아 아르노
보르도 다음으로 프랑스에서 넓은 와인 산지로 레드와인을 주로 생산하는 론 지역은 가죽향과 과실향이 풍부한 와인을 생산하는 남부 론과 허브 계열 향인 허베이셔스향과 블렌딩으로 유명한 북부 론으로 나뉜다.
남부와 북부가 품종부터 맛까지 완전히 다른 특징을 띄고 있고 북부 론에서는 쉬라를 사용하여 꼬뜨로티, 크로즈 에르미따쥬, 에르미따쥬 등의 와인을 만들고 남부 론은 주로 그르냐슈,쉬라,무르베드르를 사용한 샤또네프 뒤 빠프, 지공다스, 꼬뜨뒤론 빌라쥬 등의 와인을 생산한다.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의 지공다스(Gigondas)는 12세기부터 포도밭이 조성된 역사 깊은 와인 산지이다. 지속 가능한 영농법을 원칙으로 AOC를 획득한 포도들만으로 섬세하게 블렌딩한다. 지공다스의 와인은 전반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높고 붉은 과일의 향과 타닌의 짜임새가 좋다.
[그르나슈] 연한 컬러에 베리향이 풍부한 그르나슈는 다른 품종과 블렌딩하여 사용되는 최고의 파트너 +_+
VIVINO 평점 3.8!! ヾ(o´∀`o)ノ
지속 가능한 영농법을 원칙으로 AOC를 획득한 포도들로 섬세하게 블렌딩하였다. 직접 손으로 수확한 포도를 가지고 엄격하게 제어된 온도에서 생산되어 커다란 오크통에서 숙성되는 밝은 레드 컬러의 지공다스는 '프로방스의 과일 폭탄'이라고 불릴 만큼 포도의 과실향을 한가득 담고 있다.
소나무와 로즈마리의 아로마로 시작된 풍미는 점차 감초와 블루베리 향으로 변하고 스모크, 코코아의 향까지도 느껴진다. 붉은 과일을 메인으로 한 과즙, 무화과 향에 스파이시하고 강한 타닌을 가졌다. 프루티한 향과 반전되는 제법 강한 타닌이 론 와인을 좀 더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부드러운 목 넘김 후에 스파이시한 여운이 길게 남아 한 모금 만으로도 지공다스의 매력에 빠질 수 있다.
프랑수아 아르노(Francois Arnaud)는 남부 론 계곡에 기반을 두어 2004년부터 와인을 생산하였고 기술 파트너인 포도 재배 전문가와 함께 항상 가장 좋은 조합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 최고의 떼루아를 찾아냈다. 론 지방의 최고의 환경에 위치한 그루나슈,쉬라, 쌩소를 수확하는 와이너리로 인정받았고, 프랑수아 아르노의 와인들은 강렬한 붉은색과 매우 향기로운 과일과 감초를 경험하면서도 부드러운 목 넘김과 스파이시한 피니쉬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론 와인의 표본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완벽한 포도의 선별과 블렌딩 기술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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