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와인클럽을 알게 된건 행운인듯요^^요새 같은 시기에 와인 구매하러 가기도 좀 그렇구, 혼자 마시기에 검증된 비싼 와인 사기 너무 부담되었는데요.받았던 와인 중 roncier pinnot(홍시에) 은 혼술 하기에 너무 좋았어요.적당한 산미, 탄닌감이 좋았던 와인이라 단품으로도 구매해놓고 싶네요.치즈, 스테이크랑 너무 잘 어울렸던 와인입니다!샤도 뚜드구팡 루즈(tour de goupin)도 역시 가성비 좋았습니다.친구 초대해서 둘이 크림치즈에 참깨스틱 찍어 먹었는데 아주 찰떡 궁합이었습니다..화이트는 쇼비뇽클랑 레크버그 였는데, 밸런스가 좋은 화이트였어요.보통 산미나 단맛에 치우친 화이트들이 많았는데, 연어샐러드랑 같이 페어링 했얼때 가장 좋았던거 같습니다^^전반적으로 포도클럽의 편안한 와인 클럽 라인 너무 구성이 좋아서 앞으로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