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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올로 피레네 2019 내추럴와인 수수로
Nebbiolo Pyrenees 2019 Natural wine Susuro

'가을 한 조각'
네비올로의 타닌을 독특하게 해석한 내추럴 와인
자유로운 예술가에게서 태어난 수수로 내추럴와인은 그 형태도 맛도 재밌습니다. 와인 레이블에는 와인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하나씩 그려내어 와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살아있는 생명체를 만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습니다. 낙엽을 휘감은 한 마리 곰으로 그려진 네비올로는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물에 비친 또 다른 모습을 바라보고 있죠. 장미, 체리, 라즈베리 같은 감미로운 과일에 이어지는 독특한 향신료 풍미를 풍깁니다. 가을을 가득 담은 네비올로 한 잔이면 마치 단풍나무 아래 회전목마에 앉아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 내추럴와인
최근 인위적인 것을 배제한 친환경 소비가 주목을 받고 있어 와인 시장에서도 유기농와인, 내추럴와인, 비건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기농 와인은 포도 재배 과정에서 화학 비료나 농약 및 제초제 없이 경작한 포도로 만든 와인을 의미하고, 내추럴와인은 더 나아가 유기농 포도를 가지고 인공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여 양조한 와인입니다. 발효된 포도주를 필터링을 하지 않고, 와인의 산화를 막는 이산화황을 넣지 않거나 극소량만 사용해 자연 효모의 힘으로 와인을 완성하죠! 재배 과정, 양조 과정에서 화학 성분이 최대한 배제되었기 때문에 숙취가 덜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기존 와인보다 편하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다양한 기후가 공존하는 호주는 지역에 따라 사막, 아열대, 지중해성 기후 등이 나타납니다. 전역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거대 와인 생산국이며, 호주 남부 지역이 호주 와인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죠. 대표 주요 생산지는 남동부 끝자락의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South Australia), 빅토리아(Victoria), 뉴 사우스 웨일즈(New South Walse),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Western Australia),타즈매니아(Tasmania) 및 퀸즈랜드(Queensland) 등으로 남부의 서늘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호주에서 가장 많은 와이너리를 보유한 지역인 빅토리아(Victoria)에서는 가볍고 우아한 느낌이 특징적인 와인이 만들어집니다.

피레네 (Pyrenees) 와인 산지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의 산맥과 같은 이름을 가진 피레네는 호주의 전형적인 포도 재배 지역입니다. 200~800m 고도의 산맥으로 남북으로 펼쳐진 피레네의 산기슭에는 다양한 기후가 나타나 풍부한 포도 품종이 재배됩니다. 한여름에도 상대 습도가 낮은 내륙, 일교차가 큰 봄과 초여름은 포도 재배에 아주 적합한 기후죠! 일반적으로 회갈색과 갈색을 띠는 모래 토양부터 붉은 사암과 황토 토질까지 다양한 토질을 가져 풍부한 레드, 화이트 및 스파클링까지 모든 와인 품종의 포도가 생산됩니다.

네비올로, Nebbiolo
찌를 듯한 타닌이 특징적인 이탈리아 피에몬테의 대표 레드와인 품종. 껍질은 두껍지만 색소가 적어 와인의 색은 맑고 투명
꽃이 일찍 피고 포도가 늦게 익어 높은 당도, 산도, 타닌이 특징적입니다. 특정 지역에서만 재배되는 까다로운 품종으로, 다루기가 힘들며 많은 노력과 비용을 필요로 하는 포도랍니다.


피레네 산맥의 대륙성 기후와 시원한 바람을 받으며 자란 네비올로는 강렬한 향미와 복합성이 뛰어납니다. 이른 아침에 한 알 한 알 손으로 수확한 포도는 오픈된 통에서 차가운 상태로 숙성되었으며, 부드러운 타닌을 위해 포도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2주의 추가 숙성을 거쳐 오크 통으로 옮겨졌습니다. 10개월의 오크 숙성 후에 여과나 정제 과정 없이 병에 담긴 네비올로는 과하지 않은 타닌에 독특한 향이 살아있는 와인으로 태어난답니다 🍷
과감한 레드가 아닌 옅은 체리, 말린 장미꽃 색을 가진 네비올로 와인으로, 장미, 체리, 달큰한 수박 향에 이어 약간 스파이시한 아로마가 느껴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라즈베리 향과 꽃 향이 짙어지며 실크처럼 부드러운 타닌이 피니쉬까지 길게 지속됩니다. 과하지 않고 독특하게 어필하는 타닌에 더해진 감미로운 과일, 약간의 향신료 향이 다채롭게 피어납니다. 특히 음식과 함께 곁들였을 때 깔끔하면서도 입맛을 당기게 한답니다😋. 식사 자리에 함께 한다면 분명히 내추럴 네비올로가 가진 매력에 빠지실 거예요. 적정 레드와인 음용 온도보다 약간 차갑게 칠링하여 시원하게 즐기는 것을 추천드려요!

양동이에 담긴 포도를 직접 밟아 손수 만든 포도주를 부모님께 선물한 것은 Nikki 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어린 시절의 추억입니다. Nikki의 가족은 집 뒷마당의 작은 포도밭에서 직접 기른 포도로 와인을 만들었던 와이너리 패밀리였고, 그곳에서 자란 Nikki는 여행과 음악을 사랑한 예술가로 자랐습니다. 10년 동안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악기를 연주하다가, 본인이 사랑하는 것들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해요. 고향으로 돌아와 와인 제조 학위를 받고, 전통 있는 와이너리 De Bortoli 에서 일하며 지식과 전문성까지 갖추게 되었습니다. Nikki는 사랑하는 것들을 잔뜩 담은, 직접 만든 와인 한 병을 세상에 내보내려고 열정을 쏟았습니다.
마침내 2014년, 호주의 다양한 와인 재배 농가에서 생산한 이탈리아 포도 품종으로 와인을 만드는 와인메이커가 되었습니다. 그저 같은 식탁에 앉은 사람들과 포도 그리고 와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나누는 것이 좋아서 설립한 와이너리 Susuro 에서 Nikki Palun은 열정과 즐거움이 녹아 있는 포도주를 병에 담아내기 시작했죠.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품종을 재배하는 포도밭과 계약하여 품질 좋은 포도에 열정을 더해 와인으로 담아냅니다. 인공적인 것의 개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연히 한 알 한 알 손으로 직접 수확한 포도를 정성스럽게 분류하여 좋은 포도알만을 골라내는 과정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내추럴와인은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고 포도의 특성을 그대로 살려내기 때문에 좋은 포도만을 선별하는 과정부터 특히 세심하게 관리합니다. 정성스럽게 분류한 포도들은 품종에 따라 각각 다른 방식으로 숙성시키며, 품종이 가진 독특한 풍미를 살릴 수 있는 양조방식을 항상 고민한답니다.
Vegan Friendly🌱
'비건(Vegan) 와인'은 내추럴 와인과 함께 대표되는 유기농 와인 중 하나로 포도의 재배에서 발효, 숙성, 양조에 이르기까지 인공적 개입을 최소화함은 물론 모든 재배 및 생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와의 접촉을 차단한 와인을 의미합니다. 와인은 포도를 주재료로 한 술이지만 포도 재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가 포함된 살충제, 비료 등이 사용되거나 발효 후 정제 과정에서 달걀 흰자 가루, 젤라틴, 밀크 파우더 같은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게 됩니다.
수수로의 내추럴와인은 정제하거나 거르지 않고, 동물이나 유제품 성분을 가진 그 어떤 것과도 접촉하지 않은 '비건 와인'이에요! 포도 재배 과정은 물론 정제 과정에서도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별도의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거나 종이 펄프를 사용하여 최소한의 필터링만을 거쳐 담아냅니다.
반품 및 교환
배송일로부터 7일 이내에 가능합니다.
반품 및 교환 접수 방법
받아보신 택배 운송장 사진과 제품 사진을 카카오 채널((http://pf.kakao.com/_nFurxb)로 전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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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올로 피레네 2019 내추럴와인 수수로
Nebbiolo Pyrenees 2019 Natural wine Susuro

'가을 한 조각'
네비올로의 타닌을 독특하게 해석한 내추럴 와인
자유로운 예술가에게서 태어난 수수로 내추럴와인은 그 형태도 맛도 재밌습니다. 와인 레이블에는 와인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하나씩 그려내어 와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살아있는 생명체를 만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습니다. 낙엽을 휘감은 한 마리 곰으로 그려진 네비올로는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물에 비친 또 다른 모습을 바라보고 있죠. 장미, 체리, 라즈베리 같은 감미로운 과일에 이어지는 독특한 향신료 풍미를 풍깁니다. 가을을 가득 담은 네비올로 한 잔이면 마치 단풍나무 아래 회전목마에 앉아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 내추럴와인
최근 인위적인 것을 배제한 친환경 소비가 주목을 받고 있어 와인 시장에서도 유기농와인, 내추럴와인, 비건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기농 와인은 포도 재배 과정에서 화학 비료나 농약 및 제초제 없이 경작한 포도로 만든 와인을 의미하고, 내추럴와인은 더 나아가 유기농 포도를 가지고 인공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여 양조한 와인입니다. 발효된 포도주를 필터링을 하지 않고, 와인의 산화를 막는 이산화황을 넣지 않거나 극소량만 사용해 자연 효모의 힘으로 와인을 완성하죠! 재배 과정, 양조 과정에서 화학 성분이 최대한 배제되었기 때문에 숙취가 덜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기존 와인보다 편하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다양한 기후가 공존하는 호주는 지역에 따라 사막, 아열대, 지중해성 기후 등이 나타납니다. 전역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거대 와인 생산국이며, 호주 남부 지역이 호주 와인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죠. 대표 주요 생산지는 남동부 끝자락의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South Australia), 빅토리아(Victoria), 뉴 사우스 웨일즈(New South Walse),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Western Australia),타즈매니아(Tasmania) 및 퀸즈랜드(Queensland) 등으로 남부의 서늘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호주에서 가장 많은 와이너리를 보유한 지역인 빅토리아(Victoria)에서는 가볍고 우아한 느낌이 특징적인 와인이 만들어집니다.

피레네 (Pyrenees) 와인 산지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의 산맥과 같은 이름을 가진 피레네는 호주의 전형적인 포도 재배 지역입니다. 200~800m 고도의 산맥으로 남북으로 펼쳐진 피레네의 산기슭에는 다양한 기후가 나타나 풍부한 포도 품종이 재배됩니다. 한여름에도 상대 습도가 낮은 내륙, 일교차가 큰 봄과 초여름은 포도 재배에 아주 적합한 기후죠! 일반적으로 회갈색과 갈색을 띠는 모래 토양부터 붉은 사암과 황토 토질까지 다양한 토질을 가져 풍부한 레드, 화이트 및 스파클링까지 모든 와인 품종의 포도가 생산됩니다.

네비올로, Nebbiolo
찌를 듯한 타닌이 특징적인 이탈리아 피에몬테의 대표 레드와인 품종. 껍질은 두껍지만 색소가 적어 와인의 색은 맑고 투명
꽃이 일찍 피고 포도가 늦게 익어 높은 당도, 산도, 타닌이 특징적입니다. 특정 지역에서만 재배되는 까다로운 품종으로, 다루기가 힘들며 많은 노력과 비용을 필요로 하는 포도랍니다.


피레네 산맥의 대륙성 기후와 시원한 바람을 받으며 자란 네비올로는 강렬한 향미와 복합성이 뛰어납니다. 이른 아침에 한 알 한 알 손으로 수확한 포도는 오픈된 통에서 차가운 상태로 숙성되었으며, 부드러운 타닌을 위해 포도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2주의 추가 숙성을 거쳐 오크 통으로 옮겨졌습니다. 10개월의 오크 숙성 후에 여과나 정제 과정 없이 병에 담긴 네비올로는 과하지 않은 타닌에 독특한 향이 살아있는 와인으로 태어난답니다 🍷
과감한 레드가 아닌 옅은 체리, 말린 장미꽃 색을 가진 네비올로 와인으로, 장미, 체리, 달큰한 수박 향에 이어 약간 스파이시한 아로마가 느껴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라즈베리 향과 꽃 향이 짙어지며 실크처럼 부드러운 타닌이 피니쉬까지 길게 지속됩니다. 과하지 않고 독특하게 어필하는 타닌에 더해진 감미로운 과일, 약간의 향신료 향이 다채롭게 피어납니다. 특히 음식과 함께 곁들였을 때 깔끔하면서도 입맛을 당기게 한답니다😋. 식사 자리에 함께 한다면 분명히 내추럴 네비올로가 가진 매력에 빠지실 거예요. 적정 레드와인 음용 온도보다 약간 차갑게 칠링하여 시원하게 즐기는 것을 추천드려요!

양동이에 담긴 포도를 직접 밟아 손수 만든 포도주를 부모님께 선물한 것은 Nikki 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어린 시절의 추억입니다. Nikki의 가족은 집 뒷마당의 작은 포도밭에서 직접 기른 포도로 와인을 만들었던 와이너리 패밀리였고, 그곳에서 자란 Nikki는 여행과 음악을 사랑한 예술가로 자랐습니다. 10년 동안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악기를 연주하다가, 본인이 사랑하는 것들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해요. 고향으로 돌아와 와인 제조 학위를 받고, 전통 있는 와이너리 De Bortoli 에서 일하며 지식과 전문성까지 갖추게 되었습니다. Nikki는 사랑하는 것들을 잔뜩 담은, 직접 만든 와인 한 병을 세상에 내보내려고 열정을 쏟았습니다.
마침내 2014년, 호주의 다양한 와인 재배 농가에서 생산한 이탈리아 포도 품종으로 와인을 만드는 와인메이커가 되었습니다. 그저 같은 식탁에 앉은 사람들과 포도 그리고 와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나누는 것이 좋아서 설립한 와이너리 Susuro 에서 Nikki Palun은 열정과 즐거움이 녹아 있는 포도주를 병에 담아내기 시작했죠.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품종을 재배하는 포도밭과 계약하여 품질 좋은 포도에 열정을 더해 와인으로 담아냅니다. 인공적인 것의 개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연히 한 알 한 알 손으로 직접 수확한 포도를 정성스럽게 분류하여 좋은 포도알만을 골라내는 과정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내추럴와인은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고 포도의 특성을 그대로 살려내기 때문에 좋은 포도만을 선별하는 과정부터 특히 세심하게 관리합니다. 정성스럽게 분류한 포도들은 품종에 따라 각각 다른 방식으로 숙성시키며, 품종이 가진 독특한 풍미를 살릴 수 있는 양조방식을 항상 고민한답니다.
Vegan Friendly🌱
'비건(Vegan) 와인'은 내추럴 와인과 함께 대표되는 유기농 와인 중 하나로 포도의 재배에서 발효, 숙성, 양조에 이르기까지 인공적 개입을 최소화함은 물론 모든 재배 및 생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와의 접촉을 차단한 와인을 의미합니다. 와인은 포도를 주재료로 한 술이지만 포도 재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가 포함된 살충제, 비료 등이 사용되거나 발효 후 정제 과정에서 달걀 흰자 가루, 젤라틴, 밀크 파우더 같은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게 됩니다.
수수로의 내추럴와인은 정제하거나 거르지 않고, 동물이나 유제품 성분을 가진 그 어떤 것과도 접촉하지 않은 '비건 와인'이에요! 포도 재배 과정은 물론 정제 과정에서도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별도의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거나 종이 펄프를 사용하여 최소한의 필터링만을 거쳐 담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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