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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또 뚜 생 방상 메독 크뤼 부르주아 2014
Chateau Tour Saint Vincent Medoc Cru Bourgeois 2014
'포근하고 넓은 마음을 가진 와인'
단단한 구조감과 멜롯의 섬세함이 인상적이며 검은 과실향의 풍부함, 그리고 6개월간 탱크에서 숙성 후 오크에서 14개월 숙성되어 힘과 집중도가 느껴지는 보르도 풀바디 와인입니다.
[메독 크뤼 부르주아 샤또 뚜 생 방상]
보르도 와인, 특히 메독 지역을 좋아하시거나 들어보셨다면 한 번쯤은 눈이 가는 이름입니다.
1855년, 즉 160년 넘게 지난 그랑 크뤼 등급이 맛과 퀄리티를 명확히 판단하고 믿기에는 여러 가지 모순이 있다는 점 때문에 보르도 매니아들에게 새로운 지표가 된 '크뤼 부르주아 등급'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죠?
하지만 선정된 모든 와이너리의 모든 와인이 맛있고 가격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특히 신경 써서 여러 와인들을 테이스팅 해보고 심사숙고하여 가지고 온 포도클럽의 '메독 크뤼 부르주아'를 소개할게요!
촘촘한 구조와 부드럽고 포근한 타닌, 감각적인 스타일, 입을 촤악 감싸는 느낌이 마치 나를 잘 아는 오래된 친구가 함께 위로해 주는 기분이 듭니다.
잘 익은 과일, 붉은 과실 잼과 블랙베리, 삼나무, 훈제 연기와 로스팅, 토스트, 흑연 등의 스모키한 느낌과 다크초콜릿, 달콤한 스파이스의 향연이 계속됩니다. 비율은 까베네 쇼비뇽 비율이 조금 더 많은(60%) 블렌딩이지만, 멜롯 스타일이 두드러져 부드러운 타닌을 느끼실 거예요.
미디엄-풀바디 스타일로 둥근 팔레트, 안정적인 타닌,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피니쉬까지 더해져 보르도 와인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은 마셔봐야 하는 와인이죠. 오크에서 12개월 숙성되었으며 2026년까지 시음 적기로 장기 보관 가능한 와인답게 쨍쨍한 느낌을 잘 보여줍니다.
VIVINO 평점 3.7🤩🤩
[크뤼 부르주아 Cru Bourgeois]
1932년 보르도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등급
그랑 크뤼 등급이 아닌 와인 중에서 뛰어난 와인들을 선별해 부여한 등급으로 심사를 통해 대상 와인을 조정하기 때문에 1855년에 나폴레옹에 의해 제정된 변하지 않는 그랑 크뤼 등급과는 다르게 공정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크뤼 부르주아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와이너리들은 좋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또한 5년마다 새롭게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하기 때문에 생산자가 계속 신경 쓰고 관리해야만 크뤼 부르주아 등급을 유지할 수 있어요! 품질과 맛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아주 효과적인 자극점이 되는 셈이죠.
대부분의 크뤼 부르주아 와인은 등급 체계에 속한 와인에 비해 가격이 훨씬 저렴해요. 그래서 많은 보석 같은 와인이 포함되어 있는 등급이기 때문에 품질 중심의 보르도 와인을 찾는다면 라벨에 적힌 "크뤼 부르주아 Cru Bourgeois" 를 눈여겨보세요!
[ 채식주의자도 고기 생각나게 할 와인 ]
쉽게 꺾이지 않고 오래 유지되는 맛과 밸런스 때문에 여유롭게 긴 시간 동안 와인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단순히 메독 크뤼 부르주아 와인이라고 칭하기에는 너무 과소평가된 느낌이 강하게 들 정도로 뛰어난 면모를 보여주는데요?
균형이 잘 잡히고 캐릭터가 강해 구운 붉은 육류, 가금류뿐만 아니라 어떤 고기와도 뛰어난 궁합을 자랑하죠. 고기🥩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게 하는 마성의 매력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샤또 뚜 생 방상은 숙성은 물론 오랜 셀러링까지 거친 뒤 출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20년간 막대한 투자 끝에 메독 내에서도 꽤 뛰어난 밭이라고 평가받고 있고 2012년 빈티지 이후부터는 "탄소 보상"이라는 지속 가능한 개발 방식을 채택한 몇 안 되는 곳입니다. 포도밭에서 병입할 때까지 화석연료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속 분석하고 제한하고 있습니다.
'와인은 땅(환경)에서부터 나온다'는 신념을 가져 좋은 환경이 좋은 와인을 만들 수 있기에 최종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었으며, 240개의 샤또에 포함되어 크뤼 부르주아 2020 와이너리로 선정되었습니다.
[까베네 쇼비뇽] 적응력이 뛰어나 어느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강한 타닌을 가진 포도, 오크숙성을 거치면 최고의 포도로 거듭납니다.
[멜롯] 보르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포도 품종. 껍질이 얇아, 옅은 색과 부드러운 타닌이 특징
보르도 좌안 메독(Medoc)은 보르도에서 와인으로 꽤 권위 있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프랑스 보르도 와인을 가장 잘 표현한 와인들을 만들어내며 보르도 중에 역사가 가장 긴 마을이에요. 까베네 쇼비뇽과 멜롯을 주로 재배하며, 장기 숙성형 와인을 만들기 때문에 오랜 시간 셀러링 할 수 있는 레드 와인들이 많죠.
프랑스 와인의 대명사라고도 불리는 보르도는 세계 와인의 기준이 되는 지역으로 일명 보르도 블렌딩이라고 잘 알려져 있는 블렌딩 방식(까베네쇼비뇽, 멜롯, 까베네 프랑, 쁘띠 베르도, 말벡)을 사용합니다. 주로 블랙커런트 향이 풍부하며 타닌이 강한 레드와인으로 유명해요.
주요 재배 품종은 까베네 쇼비뇽, 멜롯이 있고, 지롱드 강을 기준으로 좌안과 우안으로 나누어 부르며 주로 사용하는 품종과 특징이 확연하게 나뉩니다.
보르도 좌안은 배수가 빠른 자갈 토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합한 품종인 까베네 쇼비뇽을 주로 사용하여 블렌딩하며 강한 타닌과 산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주요 산지로는 메독(Medoc), 오-메독(Haut-Medoc), Pauillac(뽀이약), 그라브(Graves), 쎄홍(Cerons), 소테른(Sauternes) 등이 있습니다.
보르도 와인의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그 유명한 5대 샤또가 이 곳에 속해있습니다. (샤또 라피트 로칠드, 샤또 라뚜르, 샤또 마고, 샤또 오브리옹, 샤또 무통 로칠드)
보르도 우안은 점토질의 자갈 토양으로 물에 적응력이 강한 멜롯을 주 품종으로 사용하며 부드러운 타닌과 낮은 산도가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뽀므롤(Pomerol), 생떼밀리옹(Saint Emilion), 꼬뜨 드 블레예(Cotes de Blaye), 꼬뜨 드 부르(Cotes de Bourg), 프롱삭(Fronsac), 랄랑드 뽀므롤(Lalande De Pmerol) 등이 있습니다.
보르도 우안의 유명한 와인으로는 페트뤼스, 생떼밀리옹의 슈발블랑, 샤또 오존, 샤또 파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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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또 뚜 생 방상 메독 크뤼 부르주아 2014
Chateau Tour Saint Vincent Medoc Cru Bourgeois 2014
'포근하고 넓은 마음을 가진 와인'
단단한 구조감과 멜롯의 섬세함이 인상적이며 검은 과실향의 풍부함, 그리고 6개월간 탱크에서 숙성 후 오크에서 14개월 숙성되어 힘과 집중도가 느껴지는 보르도 풀바디 와인입니다.
[메독 크뤼 부르주아 샤또 뚜 생 방상]
보르도 와인, 특히 메독 지역을 좋아하시거나 들어보셨다면 한 번쯤은 눈이 가는 이름입니다.
1855년, 즉 160년 넘게 지난 그랑 크뤼 등급이 맛과 퀄리티를 명확히 판단하고 믿기에는 여러 가지 모순이 있다는 점 때문에 보르도 매니아들에게 새로운 지표가 된 '크뤼 부르주아 등급'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죠?
하지만 선정된 모든 와이너리의 모든 와인이 맛있고 가격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특히 신경 써서 여러 와인들을 테이스팅 해보고 심사숙고하여 가지고 온 포도클럽의 '메독 크뤼 부르주아'를 소개할게요!
촘촘한 구조와 부드럽고 포근한 타닌, 감각적인 스타일, 입을 촤악 감싸는 느낌이 마치 나를 잘 아는 오래된 친구가 함께 위로해 주는 기분이 듭니다.
잘 익은 과일, 붉은 과실 잼과 블랙베리, 삼나무, 훈제 연기와 로스팅, 토스트, 흑연 등의 스모키한 느낌과 다크초콜릿, 달콤한 스파이스의 향연이 계속됩니다. 비율은 까베네 쇼비뇽 비율이 조금 더 많은(60%) 블렌딩이지만, 멜롯 스타일이 두드러져 부드러운 타닌을 느끼실 거예요.
미디엄-풀바디 스타일로 둥근 팔레트, 안정적인 타닌,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피니쉬까지 더해져 보르도 와인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은 마셔봐야 하는 와인이죠. 오크에서 12개월 숙성되었으며 2026년까지 시음 적기로 장기 보관 가능한 와인답게 쨍쨍한 느낌을 잘 보여줍니다.
VIVINO 평점 3.7🤩🤩
[크뤼 부르주아 Cru Bourgeois]
1932년 보르도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등급
그랑 크뤼 등급이 아닌 와인 중에서 뛰어난 와인들을 선별해 부여한 등급으로 심사를 통해 대상 와인을 조정하기 때문에 1855년에 나폴레옹에 의해 제정된 변하지 않는 그랑 크뤼 등급과는 다르게 공정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크뤼 부르주아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와이너리들은 좋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또한 5년마다 새롭게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하기 때문에 생산자가 계속 신경 쓰고 관리해야만 크뤼 부르주아 등급을 유지할 수 있어요! 품질과 맛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아주 효과적인 자극점이 되는 셈이죠.
대부분의 크뤼 부르주아 와인은 등급 체계에 속한 와인에 비해 가격이 훨씬 저렴해요. 그래서 많은 보석 같은 와인이 포함되어 있는 등급이기 때문에 품질 중심의 보르도 와인을 찾는다면 라벨에 적힌 "크뤼 부르주아 Cru Bourgeois" 를 눈여겨보세요!
[ 채식주의자도 고기 생각나게 할 와인 ]
쉽게 꺾이지 않고 오래 유지되는 맛과 밸런스 때문에 여유롭게 긴 시간 동안 와인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단순히 메독 크뤼 부르주아 와인이라고 칭하기에는 너무 과소평가된 느낌이 강하게 들 정도로 뛰어난 면모를 보여주는데요?
균형이 잘 잡히고 캐릭터가 강해 구운 붉은 육류, 가금류뿐만 아니라 어떤 고기와도 뛰어난 궁합을 자랑하죠. 고기🥩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게 하는 마성의 매력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샤또 뚜 생 방상은 숙성은 물론 오랜 셀러링까지 거친 뒤 출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20년간 막대한 투자 끝에 메독 내에서도 꽤 뛰어난 밭이라고 평가받고 있고 2012년 빈티지 이후부터는 "탄소 보상"이라는 지속 가능한 개발 방식을 채택한 몇 안 되는 곳입니다. 포도밭에서 병입할 때까지 화석연료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속 분석하고 제한하고 있습니다.
'와인은 땅(환경)에서부터 나온다'는 신념을 가져 좋은 환경이 좋은 와인을 만들 수 있기에 최종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었으며, 240개의 샤또에 포함되어 크뤼 부르주아 2020 와이너리로 선정되었습니다.
[까베네 쇼비뇽] 적응력이 뛰어나 어느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강한 타닌을 가진 포도, 오크숙성을 거치면 최고의 포도로 거듭납니다.
[멜롯] 보르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포도 품종. 껍질이 얇아, 옅은 색과 부드러운 타닌이 특징
보르도 좌안 메독(Medoc)은 보르도에서 와인으로 꽤 권위 있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프랑스 보르도 와인을 가장 잘 표현한 와인들을 만들어내며 보르도 중에 역사가 가장 긴 마을이에요. 까베네 쇼비뇽과 멜롯을 주로 재배하며, 장기 숙성형 와인을 만들기 때문에 오랜 시간 셀러링 할 수 있는 레드 와인들이 많죠.
프랑스 와인의 대명사라고도 불리는 보르도는 세계 와인의 기준이 되는 지역으로 일명 보르도 블렌딩이라고 잘 알려져 있는 블렌딩 방식(까베네쇼비뇽, 멜롯, 까베네 프랑, 쁘띠 베르도, 말벡)을 사용합니다. 주로 블랙커런트 향이 풍부하며 타닌이 강한 레드와인으로 유명해요.
주요 재배 품종은 까베네 쇼비뇽, 멜롯이 있고, 지롱드 강을 기준으로 좌안과 우안으로 나누어 부르며 주로 사용하는 품종과 특징이 확연하게 나뉩니다.
보르도 좌안은 배수가 빠른 자갈 토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합한 품종인 까베네 쇼비뇽을 주로 사용하여 블렌딩하며 강한 타닌과 산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주요 산지로는 메독(Medoc), 오-메독(Haut-Medoc), Pauillac(뽀이약), 그라브(Graves), 쎄홍(Cerons), 소테른(Sauternes) 등이 있습니다.
보르도 와인의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그 유명한 5대 샤또가 이 곳에 속해있습니다. (샤또 라피트 로칠드, 샤또 라뚜르, 샤또 마고, 샤또 오브리옹, 샤또 무통 로칠드)
보르도 우안은 점토질의 자갈 토양으로 물에 적응력이 강한 멜롯을 주 품종으로 사용하며 부드러운 타닌과 낮은 산도가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뽀므롤(Pomerol), 생떼밀리옹(Saint Emilion), 꼬뜨 드 블레예(Cotes de Blaye), 꼬뜨 드 부르(Cotes de Bourg), 프롱삭(Fronsac), 랄랑드 뽀므롤(Lalande De Pmerol) 등이 있습니다.
보르도 우안의 유명한 와인으로는 페트뤼스, 생떼밀리옹의 슈발블랑, 샤또 오존, 샤또 파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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