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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뉴 몽라쉐 프리미에 크뤼 아베이 드 모르조 루즈 2017 뒤셰스 드 마젠타
Chassagne Montrachet 1er Cru Abbaye de Morgeot Rouge 2017 Duchesse de Magenta
'희소성, 그 이상의 가치'
Bourgogne: Cote de Beaune (Red) 2017 빈티지 포인트: 95점
(Wine Enthusiast)
VIVINO 평점 4.2!! ๑❤‿❤๑
현존하는 몇 안되는 샤샤뉴 몽라쉐 루즈
샤샤뉴 몽라쉐는 지금이야 최고의 샤르도네를 생산하는 지역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70년대 후반까지 점토 토양에 알맞은 피노 누아를 대부분 재배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블랑의 인기가 높아지고 오크숙성 기간이 비교적 짧고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샤르도네가 매출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을 깨닫고 대부분의 생산자들이 나무를 바꿔 심으며 부와 명성을 더 얻게 됐죠.
그로 인해서 현재는 피노 누아의 면적이 상당히 줄어들었고 몽라쉐 지역은 샤르도네로 유명해지게 됐습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블랑의 마진이 훨씬 크기 때문에 생산자들이 굳이 피노 누아를 가지고 있을 필요성이 떨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몽라쉐의 루즈 와인은 매우 특별한 와인이 되었습니다. 뒤셰스 드 마젠타에서는 1헥타르 남짓의 아베이 드 모르조 밭에서 피노 누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마젠타 가문 아버지의 최애 밭으로 다른 생산자들이 나무를 바꿔 심을때도 고집으로 지켜낸 구획이에요.
생산 비용에 연연하지 않아도 샤샤뉴 몽라쉐 지역의 최고 피노 누아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샤르도네로 바꿔 심길 원하지 않았죠. 그렇기 때문에 "현존하는 몇 안되는 몽라쉐 루즈" 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졌습니다.
블랑의 경우 루이 자도에게 공급하며 인정받고 있는 "샤샤뉴 몽라쉐 프리미에 크뤼 아베이 드 모르조" 밭일만큼 굉장한 잠재력과 힘, 여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랑을 경험해보신 분들이시라면 "아베이 드 모르조 밭에 대한 신뢰"가 있을거에요!
과거부터 지켜왔던 70년의 오랜 수령에서 나오는 피노 누아는 맑고 깨끗한 체리와 같은 루비 컬러를 띄고 있습니다.
라즈베리, 레드체리, 스트로베리의 화려한 과실 캐릭터부터 시간이 지날 수록 블랙베리, 페퍼, 은은한 발사믹 노트들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꽃과 장미향, 그리고 미묘한 향신료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입안을 상쾌하고 부드럽게 감싸줍니다. 확실히 화사하면서도 힘 있는 노즈들이 느껴지고 석류, 히비스커스와 점차 피어오르는 젖은 흙, 낙엽, 감초, 정향 가죽, 버섯, 천연효모와 미네랄리티가 느껴집니다. 우아하고 정밀하게 수확됐다는 느낌이 물씬 나고 둥글고 볼드하며 강력하고 호화롭기까지 합니다. 말린 과실과 은은하게 올라오는 스모크함, 블랙커런트의 여운이 지속되어 즐겁게 느껴져요.
현재는 시음 적기에 들어선 빈티지로 숙성 잠재력은 10년입니다.
단일 포도밭, Abbaye de Morgeot의 포도로만 만든 Single Vinyard 와인입니다.
유튜브 채널 조승연의 탐구생활 캡처 _ 샤샤뉴 몽라쉐
부르고뉴 꼬뜨 드 본 서쪽에 위치한 프랑스의 역사적 가치를 가진 와이너리, 뒤셰스 드 마젠타
와이너리가 있는 부르고뉴 중심부에는 르네상스 건축 양식을 보이는 거대한 성이 있습니다. 1515년 로마시대에 지어진 성을 중심으로 사방을 감싸고 있는 연못과 르네상스 정원의 아름다운 전경과 수도원을 보유한 넓은 규모를 자랑하죠. 뒤셰스 드 마젠타의 땅은 부르고뉴의 문화, 예술 및 와인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부르고뉴 출신의 프랑스 대통령인 파트리스 드 막마옹의 생가로도 유명해요. 와이너리에 방문하게 된다면, 성의 크기와 고대 양식에서 오는 여운에서 한 번 반하고, 와인을 입에 대는 순간 두 번째로 감탄하게 될거에요.
18세기 중반부터 와인 재배를 시작한 뒤셰스 드 마젠타는 9 헥타르의 작고 집중된 밭, 70세 미만 수령의 나무에서만 나오는 포도들을 직접 손으로 수확하여 아주 함축되어 있고 집중도 있는 몽라쉐로 탄생시켜요. 때문에 뒤셰스 드 마젠타의 와인들은 특별하고 독보적일 수밖에 없다는 감탄을 자아냅니다.
수도원과 거대한 성의 셀러에서 최소 12개월에서 24개월 이상 숙성되며 귀하게 잠들어 있던 포도들은 특히 논필터링 방식의 여과 과정을 채택하여 숙성미와 더불어 보다 강한 아로마를 품고 있습니다. 천연 효모를 사용한 발효과정과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아 가능한 이 아름다운 광경의 느낌이 병에 그대로 담겨 있어, 와인을 오픈하는 순간 여행을 다녀온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부르고뉴 피노누아] '화이트와인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포도, 가장 비싼 화이트와인들을 만드는 부르고뉴의 화이트 품종
"몽라쉐 와인은 경건한 마음으로 모자를 벗고 무릎을 꿇고 마셔야 한다.
고딕 성당에서 울려 퍼지는 장엄한 파이프오르간 소리와 같은 느낌이다."
- Alexandre Dumas -
세계 최고의 화이트와인이 생산되는 곳이자 몽라쉐라고 불리는 두 개의 마을 중 하나로 일반적인 화이트와인과는 경지가 다른 화이트와인생산지로 화이트와인의 귀족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뿔리니 몽라쉐(Pulligny Montrachet), 샤샤뉴 몽라쉐(Chassagne Montrachet), 뫼르소(Meursault), 뽀마르(Pommard), 본(Beaune), 꼬똥(Corton)과 같은 지역들에서 명작 부르고뉴 레드와인, 화이트와인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황금의 언덕’이라고 불리는 꼬뜨 도르에는 꼬뜨 드 뉘(Cote de Nuit)와 꼬뜨 드 본(Cote de Beaun)두 지역으로 나뉘게 되는데 꼬뜨 도르의 남부 지역에 위치한 꼬뜨 드 본(Cote de Beaun)은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게 하는 특급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을 많이 보유한 지역으로 뛰어고 비싼 와인들을 생산하고 있고, 특히 화이트와인의 명성이 높아 화이트와인 매니아들의 성지로 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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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뉴 몽라쉐 프리미에 크뤼 아베이 드 모르조 루즈 2017 뒤셰스 드 마젠타
Chassagne Montrachet 1er Cru Abbaye de Morgeot Rouge 2017 Duchesse de Magenta
'희소성, 그 이상의 가치'
Bourgogne: Cote de Beaune (Red) 2017 빈티지 포인트: 95점
(Wine Enthusiast)
VIVINO 평점 4.2!! ๑❤‿❤๑
현존하는 몇 안되는 샤샤뉴 몽라쉐 루즈
샤샤뉴 몽라쉐는 지금이야 최고의 샤르도네를 생산하는 지역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70년대 후반까지 점토 토양에 알맞은 피노 누아를 대부분 재배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블랑의 인기가 높아지고 오크숙성 기간이 비교적 짧고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샤르도네가 매출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을 깨닫고 대부분의 생산자들이 나무를 바꿔 심으며 부와 명성을 더 얻게 됐죠.
그로 인해서 현재는 피노 누아의 면적이 상당히 줄어들었고 몽라쉐 지역은 샤르도네로 유명해지게 됐습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블랑의 마진이 훨씬 크기 때문에 생산자들이 굳이 피노 누아를 가지고 있을 필요성이 떨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몽라쉐의 루즈 와인은 매우 특별한 와인이 되었습니다. 뒤셰스 드 마젠타에서는 1헥타르 남짓의 아베이 드 모르조 밭에서 피노 누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마젠타 가문 아버지의 최애 밭으로 다른 생산자들이 나무를 바꿔 심을때도 고집으로 지켜낸 구획이에요.
생산 비용에 연연하지 않아도 샤샤뉴 몽라쉐 지역의 최고 피노 누아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샤르도네로 바꿔 심길 원하지 않았죠. 그렇기 때문에 "현존하는 몇 안되는 몽라쉐 루즈" 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졌습니다.
블랑의 경우 루이 자도에게 공급하며 인정받고 있는 "샤샤뉴 몽라쉐 프리미에 크뤼 아베이 드 모르조" 밭일만큼 굉장한 잠재력과 힘, 여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랑을 경험해보신 분들이시라면 "아베이 드 모르조 밭에 대한 신뢰"가 있을거에요!
과거부터 지켜왔던 70년의 오랜 수령에서 나오는 피노 누아는 맑고 깨끗한 체리와 같은 루비 컬러를 띄고 있습니다.
라즈베리, 레드체리, 스트로베리의 화려한 과실 캐릭터부터 시간이 지날 수록 블랙베리, 페퍼, 은은한 발사믹 노트들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꽃과 장미향, 그리고 미묘한 향신료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입안을 상쾌하고 부드럽게 감싸줍니다. 확실히 화사하면서도 힘 있는 노즈들이 느껴지고 석류, 히비스커스와 점차 피어오르는 젖은 흙, 낙엽, 감초, 정향 가죽, 버섯, 천연효모와 미네랄리티가 느껴집니다. 우아하고 정밀하게 수확됐다는 느낌이 물씬 나고 둥글고 볼드하며 강력하고 호화롭기까지 합니다. 말린 과실과 은은하게 올라오는 스모크함, 블랙커런트의 여운이 지속되어 즐겁게 느껴져요.
현재는 시음 적기에 들어선 빈티지로 숙성 잠재력은 10년입니다.
단일 포도밭, Abbaye de Morgeot의 포도로만 만든 Single Vinyard 와인입니다.
유튜브 채널 조승연의 탐구생활 캡처 _ 샤샤뉴 몽라쉐
부르고뉴 꼬뜨 드 본 서쪽에 위치한 프랑스의 역사적 가치를 가진 와이너리, 뒤셰스 드 마젠타
와이너리가 있는 부르고뉴 중심부에는 르네상스 건축 양식을 보이는 거대한 성이 있습니다. 1515년 로마시대에 지어진 성을 중심으로 사방을 감싸고 있는 연못과 르네상스 정원의 아름다운 전경과 수도원을 보유한 넓은 규모를 자랑하죠. 뒤셰스 드 마젠타의 땅은 부르고뉴의 문화, 예술 및 와인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부르고뉴 출신의 프랑스 대통령인 파트리스 드 막마옹의 생가로도 유명해요. 와이너리에 방문하게 된다면, 성의 크기와 고대 양식에서 오는 여운에서 한 번 반하고, 와인을 입에 대는 순간 두 번째로 감탄하게 될거에요.
18세기 중반부터 와인 재배를 시작한 뒤셰스 드 마젠타는 9 헥타르의 작고 집중된 밭, 70세 미만 수령의 나무에서만 나오는 포도들을 직접 손으로 수확하여 아주 함축되어 있고 집중도 있는 몽라쉐로 탄생시켜요. 때문에 뒤셰스 드 마젠타의 와인들은 특별하고 독보적일 수밖에 없다는 감탄을 자아냅니다.
수도원과 거대한 성의 셀러에서 최소 12개월에서 24개월 이상 숙성되며 귀하게 잠들어 있던 포도들은 특히 논필터링 방식의 여과 과정을 채택하여 숙성미와 더불어 보다 강한 아로마를 품고 있습니다. 천연 효모를 사용한 발효과정과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아 가능한 이 아름다운 광경의 느낌이 병에 그대로 담겨 있어, 와인을 오픈하는 순간 여행을 다녀온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부르고뉴 피노누아] '화이트와인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포도, 가장 비싼 화이트와인들을 만드는 부르고뉴의 화이트 품종
"몽라쉐 와인은 경건한 마음으로 모자를 벗고 무릎을 꿇고 마셔야 한다.
고딕 성당에서 울려 퍼지는 장엄한 파이프오르간 소리와 같은 느낌이다."
- Alexandre Dumas -
세계 최고의 화이트와인이 생산되는 곳이자 몽라쉐라고 불리는 두 개의 마을 중 하나로 일반적인 화이트와인과는 경지가 다른 화이트와인생산지로 화이트와인의 귀족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뿔리니 몽라쉐(Pulligny Montrachet), 샤샤뉴 몽라쉐(Chassagne Montrachet), 뫼르소(Meursault), 뽀마르(Pommard), 본(Beaune), 꼬똥(Corton)과 같은 지역들에서 명작 부르고뉴 레드와인, 화이트와인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황금의 언덕’이라고 불리는 꼬뜨 도르에는 꼬뜨 드 뉘(Cote de Nuit)와 꼬뜨 드 본(Cote de Beaun)두 지역으로 나뉘게 되는데 꼬뜨 도르의 남부 지역에 위치한 꼬뜨 드 본(Cote de Beaun)은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게 하는 특급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을 많이 보유한 지역으로 뛰어고 비싼 와인들을 생산하고 있고, 특히 화이트와인의 명성이 높아 화이트와인 매니아들의 성지로 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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